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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관리자 2025.08.31 14:44 조회 수 : 1
그 . 리 . 움
현운 박원선
내가 사는 이곳은
미국 뉴욕 베이사이드
자그마한 내 뒷뜰에는
두 그루의 매화 나무
한 그루의 배 나무가 있고
배들은 제법 커져있다.
집 앞 석류 나무에는
빨간 석류 열매가 오롱조롱
예쁘게 달려있다.
그리고 방울도마도와 깻잎은
내가 고향에서 사는듯
푸근함을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