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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관리자 2023.03.28 18:30 조회 수 : 10
뉴욕의 하늘
어제의 하늘은
퇴색하지 않은 백색의
도화지였다
안개 밑을 기어가는
이역의 개미
포위망을 뚫고 가는
시간에도
찢기지 않은 것은
뉴욕의
하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