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흔적
거울에 비치인
이마 위에
굵고 깊은 주름
낯설기만 하다
기억의 창고에
보관하고 싶지 않은 일들
쓰레기로 버린 지 오래이나
흔적은
이마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금은보화로도 살 수 없는
힘들었던 날들의
삶의 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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