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사랑
태양이
따가운 햇볕 쏟아내는
여름날
우리 집 꽃밭에
피어있는 장미
가시에 찔려
붉은 피 오래 흘렸던
나의 첫 사랑
환희의 웃음도
슬픔의 눈물도
아지랑이 되어 사라지고
열정의 색깔만이
붉게 붉게 남아 있구나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2 | 고향의 고목 | 웹관리자 | 2025.08.16 | 4 |
| 11 | 무궁화 | 웹관리자 | 2025.08.16 | 5 |
| 10 | 추억의 소리 | 웹관리자 | 2023.03.28 | 333 |
| » | 첫 사랑 | 웹관리자 | 2023.03.28 | 330 |
| 8 | 누이 이야기 | 웹관리자 | 2023.03.28 | 328 |
| 7 | 매미소리 | 웹관리자 | 2023.03.28 | 328 |
| 6 | 죽마고우 | 웹관리자 | 2023.03.28 | 319 |
| 5 | 삶의 흔적 | 웹관리자 | 2023.03.28 | 326 |
| 4 | 콜 마리아 수도원에서 | 웹관리자 | 2023.03.28 | 325 |
| 3 | 뉴욕의 하늘 | 웹관리자 | 2023.03.28 | 318 |
| 2 | 공간 | 웹관리자 | 2023.03.28 | 316 |
| 1 | 폭설이 내리는 날 | 웹관리자 | 2023.03.28 | 3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