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소호

웹관리자 2023.01.13 09:10 조회 수 : 24

주변 소호

 

1, 소호 ( 도서관 )

도서관에 모여든 사람은 학생 뿐 아니라 일반인도 들어올 수가 있다. 도서관은 스물 네 시간 열어

있었다. 거기서 밤을 새우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 도서관은 대학 도서관이다. 도서관을 가는 길목에는 많은 가게들이 있었다. 주택가도 있었으나 그

곳은 기숙사로 사용하는 곳이 많았다.

그 주변에는 소호가 있었고 그 곳에는 후리 마겟이 있어서 가끔 그 곳을 가서 돌아다니며 운동을 할 겸

주위를 돌아다닌다 도서관에 다시 돌아와서 책을 드려다 보니 같이 공부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면허시험을 보기위해 몰려온 각 나라의 의사들이 많이 눈에 띄운다.

학교 주위에 걸려 있는 나부끼는 깃발이 눈에 띄인다. 여러 모임에 모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다.

인도 의사 부부가 이 곳에서 면허 시험 공부를 한다. 자기 나라에서 의사를 하다 이 곳에 왔다고 한다.

부인은 뚱뚱한 편인데 머리에 항상 수건을 쓰고 있었고 인도 전통 옷을 입고 있었다. 그들만의 특유한

억양으로 영어를 한다. 그 밖에도 많은 나라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공부를 한다.

이 곳에서 알바이트를 하고 있는 재학중인 학생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저마다 미래를 위해서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듯 가끔은 그 분위기에 빠져 들 때가 있었다.

우체국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이 곳에 와서 밤을 세워 가며 공부를 하지만 주로 자는 시간이 많다.

그도 빠지지 않고 이 도서관을 드나드는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이다.

그는 이 곳에서 여자 친구와 만나서 공부를 하고 그녀는 밤늦게 떠난다. 그녀가 가져온 음식을 먹으며

그들만의 계획이 있나 보다. 항상 깔끔하게 옷을 갈아 입고 떠나는 그가 그녀에게는 희망인 것이다.

그녀는 낮에는 이곳에서 공부를 하고 그녀가 오면 같이 먹을 것을 먹으며 입고 필요한 것을 나누며

이곳에서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그 둘 사이를 무엇이라고 지적하는 사람은 없었다.

학생들도 몰려와서 같이 있다. 같이 떠나는 모습을 흔히 본다. 그들이 왔다 가면 도서관이 갑자기

비워지는 느낌이 든다.

그림을 그리는 친구가 개인전을 한다고 오라고 해서 찾아 간 곳이 이 도서관에서 가까운 음식점이다.

식당 벽에 그녀의 그림이 걸려 있다. 그곳을 빌려서 그 집에 오고 가는 사람들에게 그녀의 그림이 보여

지고 있다. 그런대로 이름난 그녀의 그림이 걸려 있다. 그녀는 파리에서 미술을 공부를 하고 뉴욕에

와서 다시 학교에 다니며 그룹 전시회나 개인 전시회를 자주 갖는다. 그녀는 귀국후 모교에서 교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녀를 위해서 어딘 가에서 장학금이 오고 있다. 그녀의 학교 공부는 많은 사람과의

만남과 기대를 갖는 사람들도 있었다. 전시회를 위해서 도와주는 어떤 후원의 큰 그룹도 있다고 한다.

그들은 매우 조직적이었으며 대부분 동성연애자들도 많았다. 남자와 남자가 같이 동거하며 부부로

살고 있는 커플이 많다고 한다. 그들의 치밀한 사업과 단합은 어느 누구도 그 속을 파고 들수가 없었다.

그녀도 그들과 아주 사이가 좋았다. 무엇인가 필요하다면 그들이 구해 주고 고맙기도 하다.

매일 오가는 교수들의 지적을 귀담아듣고 되어 가는 것을 보고하는 매일 보고가 저 멀리 파리에도,

서울에도 연결되어 있었다.

그녀와의 만남과 미래를 내다보는 시장성도 표현한 때가 많았다.

콜롬비아에서 온 후라 마켓에서 장사를 한다고 오라고 해서 그곳에 갔다. 그는 작은 코너를 맡아서

그곳에서 자기 나라에서 온 기념품을 팔고 있었다. 가들끼리 모여서 많은 특유한 물건들이 많이

있었다. 그는 글을 쓰고 작가 지망생으로 글쓰기를 좋아한다. 대학에 다니면서 공부도 하고 낮에는

 

이곳에서 장사도 한다. 가끔 그의 나라에 대해서 말을 한다 노골적으로 밖으로 나타내는 길가의 애정

표시는 싫다고 자주 말을 한다. 이곳에 와서 공부하면서 글쓰기를 즐겨하며 글을 써서 수입도 올리기도

한다고 하며 자신이 직접 쓴 글을 읽어 주기도 한다. 그의 특유의 몸놀림과 뛰어난 어휘력은 그를

장사하는데도 뛰어나게 발동이 되어서 지나가는 행인의 주머니를 열게 하며 항상 유머가 있는 희극

작가 임에 틀림이 없다. 그는 십대 때 이곳에 와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근처 대학에서 어학을

전공하고 있다면서 문학적인 뛰어난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남미풍의 여러가지 악세사라를 치켜

들며 그들의 오랜 조상들의 뛰어난 머리를 자랑하기도 한다. 없어진 고전적인 자부심이 그의 온 정신을

품고 있었고 그것으로 그는 장사하는 것에 가끔 긍지를 갖기도 한다.

그의 여자 친구는 피부가 유난히 하얀 아르헨티나에서 온 예쁜 여자였다. 가끔은 둘이서 같이 장사를

하곤 하는데 그녀의 선조는 프랑스사람이라고 한다. 그리 크지 않는 체구에서 아름다움이 보인다, 둘이

있을 때는 스페인어로 예기를 한다 대학에서 스페인어를 가르치고 있다고 하고는 그들의 장사하는

것에 긍지를 갖고 지나가는 행인을 붙잡고 그 역사를 설명해 주기도 하고 즐겁게 팔고 있었다.

가끔 나타나는 한여인은 승무를 한다는 머리를 밀어서 민머리로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예쁘다. 그녀는

춤을 출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하며 예술가들이 사는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그녀의 예술적

감각과 주기적으로 발표회와 여러 번의 행사가 통과되어 그곳에 들어 갈수 있게 되었다. 예술가들만

살수 있는 예술인의 모임의 장소에 살게 되었고 가끔은 이곳에 와서 장신구를 사가지고 가는 것이

취미이자 생활이었다, 커다란 마른 남자가 그녀의 춤사위에 반하여 따라다닌다. 그도 춤을 추던

댄서다. 동양인의 춤을 사랑한다는 그는 팔을 벌리고 춤을 추어 보이며 주위 사람을 웃기고 있었다.

그의 춤동작을 고쳐 주는 그녀는 그와 함께 웃으며 손을 움직이고 몸을 흔든다. 몸은 아파도 몸이 말을

하며 움직이는 본능이 타고 날 때부터 강한 생리적인 현상으로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자신의 춤이라고

강조하며 모자를 뒤집어 쓰고 어깨춤을 추며 둘은 그곳을 떠나고 있었다,

그들이 떠나고도 둘은 열심히 장사를 하고 그곳을 떠날 때는 둘이 어깨를 서로 감싸며 떠났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나와서 주변에 있는 네일 샵에 가서 손발을 정리하기 위해 앉았다. 잡지책을 꺼내

보고 있는데 이름을 부르고 다가오는 여인이 보인다. 항상 그녀에게 손발을 하고 주말에 모이는

댄스파티에 가기 위해서 예쁜 색깔을 고른다.

할로윈이 가까이 오니 검은색에 어두운 색을 전해 주는 대로 그 색으로 선택을 하고 앉아 있었다.

조용히 흐르는 음악이 바뀌고 굵고 강한 남자의 음성의 노래가 뼛속 같이 스며든다. 항상 듣던

음악인데 더 강하게 다가온다. 가슴과 뼈속까지 스며드는 것 같았다. 손 발이 다 정돈되고 색이

칠해지자 친구들이 밖에서 손짓을 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가면무도회가 벌어지는 때다. 특유한 무도회가 벌어지는 시기이다. 특유한 옷을 입고 화장을 하고

즐겁게 몰려 다닌다. 새로운 만남을 위해 밖으로 나와 길에 몰려 다니는 행인들이 얼굴을 가리고

각가지 이상하고 괴상한 모습을 자랑하며 길거리를 헤 메이고 있다

지나가는 행인이나 가게에 생계란을 던지고 달아 나는 아이들도 있었다.

어두운 밤과는 반대로 밖은 빛이 켜지고 저마다 마련된 커스텀으로 바뀌고 나타났다. 위조된 모든

모습이 괴상하고 희귀하지만 그 모임의 축제가 모두를 밖으로 내몰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어린

아이들의 캔디 박스는 점점 늘어 가고 있었다.

2,입양

회계사 사무실에서 일하는 그는 대학원 공부를 하기 위해서 이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이곳에서 렝기지

코스를 하러 온 그녀와 만나서 도와 주기를 시작 했다. 그는 어려 서부터 이곳에서 자라서 공부를 하고

회계사가 되었다. 그는 그녀를 보자 마자 도움이 필요한 것을 보면서 가깝게 도와주기 시작하다 길게

만나게 되었다. 그녀는 미술을 전공한 화가인데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서 이곳에 왔다고 한다. 그녀는

커다란 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었다, 들은 그녀의 집에서 쉬기도 하고 같이 밖으로 나와 즐기기도 한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정이 들고 결혼을 하겠다고 모두에게 선포하기 시작하고 계속 만남을 가졌다.

결혼식은 그녀의 나라에 가서 한다고 하고 그들은 떠났다. 그들이 다시 돌아오고 그들의 결혼식을

사진으로 보며 많은 사람들이 축하를 해주고 있었다.

그녀는 그림을 많이 그리고 도와주는 남편은 즐겁게 그녀를 보살피며 즐거운 행복한 신혼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그녀가 병원의 응급실에 나타났다. 자궁외 임신으로 통증이 심해서 갑자기 수술을 할

수밖에 없었다. 들은 슬픈 소식에 놀라며 응급으로 수술을 하였고 어두운 분위기가 있었다. 병원에

있을 때 둘은 붙들고 울고 있었다. 그후 퇴원하고는 두려움이 시작 되었고 아기를 갖고 싶은 마음을

연기 할수 박에 없었다.

그녀는 아픔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시작했으며 더 열심히 그림을 많이 그리고 있었다.

그녀가 많은 그림을 마련하고 그것을 전시회를 하겠다고 하자 남편이 도와주기 위해서 열심히

사람들을 만났다. 들을 도와주던 부부는 게이 부부이다. 그들은 그 분야에서 이름이 날 정도로 유명한

사람이다. 그들을 돕기 위해 자주 만났고 그들을 보며 한편으로 미래의 자기들은 아기를 갖을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고 마음을 위로 하기도 했다.

많은 그림을 그들에게 보여 주고 위험했던 추억을 서로 나누며 위로를 해 주고 있었다.

그들과 있을 때는 애정을 표현하는 게이 부부를 보며 흥미를 갖고 유심히 그들을 바라보며 많은 만남은

시간이 갈수록 자연 스러워 졌다.

그녀의 그림이 커다란 홀에 운반이 되고 벽에 걸리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손길과 위치와 액자 등을

그들이 모두 맡아서 하면서 화가가 원하는 것에 맞추어 주고 그 옆에서 조언하는듯 자연스럽게 하는

그들의 매너가 너무 능숙해 보였다,

많은 이들이 와서 그림을 보고 있다. 밑에 그 그림을 그리기까지의 이유와 아픔을 가까이 가서 읽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아이들을 갖을 때의 기쁨 그리고 엄청난 불행의 고통, 수술 다시 회복되는 단계가 그려져 있었다.

부부들이 와서 볼 때는 자기들의 행복이 얼마나 다행한 것인가 아이들의 키울 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 그날을 기억하는 기회가 되었다.

그 그림을 전시하고 끝날 때까지 그녀는 바빴다. 후에 어떤 것을 보상해 주듯이 새로운 분위기가

되었고 다시 자연스러운 그들의 생활이 이어지고 있었다.

가끔은 딴 나라로 여행을 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찾아 부부가 가기도 했다.

그들이 입양을 생각하게 된 것은 부인의 건강을 위해서 선택하게 된 것이다. 누구를 데리고 오나 서로

의논을 하는 가운데 그녀가 데리고 온 동양인 아이는 여자 아이였다. 눈이 작은 귀여운 아이는 눈을

감은 듯하며 웃는 모습이 귀엽고 부부의 마음을 끌고 있었다.

그녀는 아이의 자라는 모습을 스케치하고 그림을 그리는 것이 일상이 되었고 아이가 자라 아름다운

원피스를 입히고 모임에도 데리고 다녔다.

가까워진 게이 부부도 아이를 예뻐 하며 자연스럽게 지내고 있었다.

어느 날 그들도 입양을 하고 싶다고 하여 동양인 남자 아이를 하나 소개해 달라고 해서 그 부부의

소개로 동양인 남자 아이를 입양하게 되었다. 부부가 모일때는 그 아이들도 같이 따라다니며 더

분위기가 그들의 삶을 더 윤택하게 변화 되는 것 같았다.

그녀가 다시 임신이 되어서 기뻐하기 보다는 걱정을 하고 있으며 자주 병원을 찾아 갔다, 그 아이도

자연 유산이 되어 다시 우울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었다.

 

입양한 딸을 보며 위로하기도 하지만 자주 닥치는 그들의 어려움은 계속되었다.

가끔은 남자아이가 그녀의 집에 와서 딸과 친구로 같이 봐주는 날이 늘어 났다.

게이 부부가 싸움을 했는지 데리고 왔는데 집에 가지를 않는다.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남자 아이도 그

집에서 있는 적이 많이 늘어났다.

그들은 남매같이 가깝게 친해지고 학교도 같이 다니고 있었다. 가끔 게이 부부집에 가던 남자아이는 이

집을 더 좋아하고 있었다. 부부도 자기들과 같이 닮은 그 아이가 남같이 않게 정이 더 가고 있었으며

그녀가 그림을 그리면 아이들도 그 옆에서 같이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그녀는 그들에게 그림을 가르쳐 주고 같이 그림 그리며 여러 곳에 전시회를 위해 공모되는 곳에 보내어

아이들이 상을 타오기 시작했다. 남자아이는 그림을 아주 잘 그리고 창조력이 뛰어나 있었다. 이

부부도 아이가 그림을 잘 그리고 있는 것에 호기심을 갖으며 뒤에서 후원을 많이 잘 해주고 있었다. 두

부부가 서로 도와 가며 아이들을 맡기고 키우는 것이 자연스러웠다.

아이들이 학교에 갈 때도 같이 데리고 다니기도 해주고 게이 부부도 자연스럽게 아이들을 맡기는 것을

싫어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지내고 있었다.

아이들과 같이 그린 그림도 게이 부부가 선택해준 곳에 그림을 전시하고 아이들과 어른들이 와서

구경을 하도록 편하게 올 수 있게 분위기를 맞추어 주기도 하고 있었다.

회계사 사무실을 독립하여 열게 된 그는 많은 사람들이 고객이 되어 바빴다... 그것을 도와주는 게이

친구들도 많은 사람들을 소개해 주고 자신의 모든 것을 그에게 맡기며 서로 돕고 돕는 관계에 있었다.

아들을 키우는 것도 서로 같이 하고 있었다.

게이들의 모임에 그들 부부를 부르며 자연스럽게 같이 가고 있었지만 들이 데리고 간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았다.

다른 팀들도 아이를 입양하겠다고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그녀는 동양 아이들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새로 입양하는 일로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

모임이 커지고 아이들도 많이 늘어났다.

부부는 아이로 인해서 가졌던 어려움을 잊어버리고 일상을 보냈다.

그녀는 계속 그림을 그리고 아이들도 따라서 그림을 배우며 그림을 그리는 장소가 된 것이다.

어른 들은 자신의 일을 맡은 부서에서 열심히 하고 다른 곳에서도 그녀가 데리고 있는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그 소문이 널리 퍼져서 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그녀에게 많이 와서 가르치기를 계속하게

되었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보며 그 가정의 모습을 보며 가끔 웃음이 나오는 엉뚱한 신세계를 보는듯

아이들의 눈에서 변하고 있었다.

 

2, 글쓰기

후리 마켓에서 일하던 그가 대학에서 전공한 스페인어로 조교의 일을 시작하고 차츰 많은 시간을

가르치는 일로 시간을 더 많이 보냈다.

같이 장사를 하던 그녀와 결혼을 하고 아이도 하나 있었다. 남자 아이다. 부인이 장사하러 갈 때는

집에서 아들과 함께 있다가 같이 부인이 있는 곳에 같이 있기도 한다. 그들 부부는 행복했고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남편을 돕는 것을 좋아했으며 그들은 장사도 하고 학교에서도 나가곤 하였다.

콜롬비아로 갔을 때 그들은 그곳에서 다시 돌아 가서 미국을 생각하니 너무 바빠서 생각을 할 시간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며 친척들과 친지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생활을 글로 표현하고 있었다. 

그 옛날 엄청난 부와 영광을 누리던 조상들이 없어진 것 같지만 흩어져서 그들의 피를 전하고 있다는

생각을 갖는다. 그에게 내려오는 강한 집념의 사고와 사상은 자신도 억누를 수 없는 힘이 되었다.

글을 써 내려 가는데 정신적 지주가 되어 있다는 것을 조용히 느낀다.

적은 글을 함축하는 것부터 조금씩 펼쳐 나가서 그 속에 자신의 고향의 혼을 담는 것을 생각하니

숙연해지기도 하다. 그동안 그립던 고향의 음식도 얻어먹고 아들과 부인을 사람들에게 인사를 시켜

주며 부푼 가슴을 갖는다.

도서관에서 많은 책을 읽으며 지내는 시간, 글쓰기를 게을리하지 않는 그의 습관이 생활에서 보인다.

많은 얼굴들이 바뀌고 있지만 돌아 가는 모든 것이 전과 별로 달라지는 것이 없다. 주위는 변한 것이

없는데 주인이 바뀌고 있는 것이 많았다.

학교에서 가르치기 위해서 준비하는 것이 많아졌다. 집에 있는 시간보다 도서관이나 학교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아내가 혼자 장사를 하는 시간도 많아졌다. 아이는 학교에 맡기고 둘은 자신들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 학생들과 의견을 나누는 일이 많이 있었다.

요즈음 학생들도 바쁘지만 가르치는 사람도 변해 가는 여러 가지 변화에 민감하다. 새로운 신입생들이

학교에 들어왔다.

거리는 새로운 분위기로 붐볐으며 기숙사를 찾는 학생들이 많았다. 학교 근처에 기숙사를 정해 놓고

나와서 학교 교정에 앉아 있거나 몰려 다니며 즐겁게 떠들고 있다. 새로운 애 띤 얼굴들이 다시

채워지고 있다. 학교 근처의 가게 앞에는 그들이 몰려와서 즐겁게 놀고 떠나는 모습, 또 새로 오는

무리들이 많이 보인다. 무리를 지어 다니는 그들을 바라만 보고 있어도 대견하고 흐뭇하다. 그들과

새로이 사귀고 이어 가는 인연이 두터워질 것이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학생들끼리 모여서 서로 토론을 한다. 유명한 명작과 요즈음 떠도는 새로운 글의

형태를 서로 바라보며 열띠게 열변을 토하는 젊은이의 진지한 모습이 미래를 보고 있는 듯하다. 이

학교에서 나온 문인을 모델로 삼는다. 그들은 뒤지지 않도록 열변을 토하며 자신의 모습을

동기화하는 아이도 보인다. 꿈은 크고 마음은 새롭고 희망은 한없이 보이는 젊음을 내고 있다.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모두가 다시 하나가 되는 수업 시간이다.

새로 시작하는 시간의 진지함이 대단하다. 가르치는 사람도 다시 새로운 분위기다.

가을의 낙엽은 한 둘 떨어져서 학교 주위에 소리를 내며 밟히고 있었다. 대학 병원에 앞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을 입은 직원들이 보인다.

문학 교실이 이곳에서 열리고 있다. 많은 의료진이 흥미를 갖고 모여 든다. 그들의 가슴에 가을의

향기가 퍼지고 있었다.

급하게 부르는 소리에 자리를 털고 나가는 사람도 보인다. 응급 환자들을 보러 떠나는 응급실의

직원들도 보인다. 부르면 가야 하는 신호 소리에 긴장되어 있다. 도서관에서 앉아 있던 가운을 입은

무리 들도 문학 교실에 참가하기 위해 일어나 밖으로 나온다.

가끔 휘날리는 낙엽 잎을 주어서 코로 가져와 냄새를 맡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보인다.

인도 의사 부부가 그동안 열심히 공부를 해서 자격증을 따고 이곳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부인은 부인과에서 남편은 응급실에서 일을 한다고 한다,

부인은 아기를 낳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급하게 전화가 와서 남편을 뒤로 하고 떠나고 있었다. 남편도

앉아 있다 바쁘게 밖으로 나간다.

글을 쓴다고 느긋하게 풀밭에 앉아서 있는 사람은 글을 쓰고 져 하는 강한 의욕보다 편안한 분위기를

스스로 더 찾고 있는 것 같았다. 바쁜 가운데 탐탐히 글을 쓰며 인도에서 데려온 식구들과 친척들을

챙기는 이 인도 부부는 일에 지쳐서 집에 오면 씻고 자는 것이 전부였다.

아이들이 태어 나고 이 모든 것을 생각 해서 적어 갔고 남편은 응급실에서 일어난 일을 적으며 서로

나누며 시간을 많이 보내니 같이 대화도 나누고 서로의 어려움을 더 알게 되었다.

응급실에 걸어서 들어온 당뇨병 환자가 애를 많이 먹였다. 하루 종일, 밤새도록 그의 변화를 적으며

애를 썼지만 그대로 죽어 갔다. 인간의 한계를 느끼며 병원에서 일하는 것을 그만 두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한다. 아이가 태어 나서 아이는 살고 산모가 죽었다는 말을 한다. 서로 같은 처지에 놓일 때

가슴의 상처는 너무나 크다고 한다. 그러나 빠르게 새로운 환자가 들어 오므로 잊어 버리고 닥쳐 오는

새로운 환경에 다시 빨리 움직인다. 그들이 자리를 잡고 인도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들 주위에 있었다.

그들은 거의 다 영어를 다 하고 있지만 그들을 가르치고 데리고 다니기도 하며 도움을 주며 열심히

살고 있었다.

각 나라에서 들어온 많은 사람들이 그 나라의 특유한 흐름을 따르면서 달라지는 사회에 적응해 그

들대로 특유한 모든 것을 이해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어려웠지만 단단한 가족애가 서로 지키고 있었다.

그런 주위에서 살고 있는 젊은 부부도 장사도 하고 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는 남편은 힘들지만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행복한 가정을 키우고 있었다.

 

3, 화가 지망생

도서관에서 밤 낯을 번갈아 지내면서 그들은 돈을 모아서 집을 샀다. 그 다음부터 그들은 도서관에서

나타 나지 않았다. 중국에서 딸이 오게 되었다고 좋아하고 있다. 오직 외동 딸인 그녀가 오게 되어서

그들은 흥분되었고 그 아이가 이곳에 와서 고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들에게 새로운 자기의 집이

생긴 것이다. 새집을 사고 새로 고치고 딸의 방을 넓게 만들고 있었다. 그녀는 중국화를 그리는

화가이며 이곳에 와서 계속 화가로서 활동을 하고 싶어 하고 있었다. 그녀가 오기로 한 날을 기다리는

부부는 부풀어 있었다.

딸은 도서관에서 모여서 가르치는 랭귀지 스쿨 코스를 공부하기 시작하고 다시 대학에서 영어 공부를

시작하고 대학에서 미술을 위해 입학하게 되었다. 그전에 하던 그림과 다시 새롭게 그림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녀의 남자 친구인 중국인 청년은 수술실을 경영하는 아버지를 둔 외 아들이었다.

둘은 서로 좋아하며 붙어 다녔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그 둘을 떼어 놓으려고 다른 여자를 붙여 주고

이들을 감금하다시피 했다. 집에서 도망 나와서 둘은 돌아 다니고 집에도 안 가고 있었다. 무엇인지

부모들끼리 서로 으르렁거리며 적과 같이 지냈다.

둘은 그런 부모들을 이해하기 보다는 무시하고 둘만의 시간을 지내면서 같이 많은 것을 미래를 위해

그들 둘 만을 위해 계획을 세웠다.

아들을 따로 불러 설득을 시키지만 말을 들지를 않는다. 아들에게 의힉를 공부하면 생각해 보겠다고

제의를 하였고 그는 의대 공부를 하게 되었다. 공부를 하다 보니 시간이 없어서 인지 만남의 회수가

적어지게 되었다.

그녀는 나름대로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적응해 나가느라 온 힘을 기울이고 있었다. 중국에서 온 딸도

부모와의 갈등을 느끼며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 그녀의 부모마저 멀리 하고 싶은 충동을 갖게 되었다.

그녀가 유럽을 가겠다고 집을 떠날 때도 그녀의 부부는 쓸쓸하지만 그녀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그녀가

파리에 가서 있을 때 홀가분하게 시원한 기분만 느끼고 있었다. 그곳에서 그림 공부를 하며 열심히

애를 쓰고 있었다. 남자 친구를 기다리지만 오지를 않는 그가 미웠다. 그녀는 그곳에서 유럽인을

사귀며 그 나름대로 새로운 생활을 적응해 나가며 바쁘게 움직이며 작품 활동을 하는데 몰두하고

있었다. 그 곳에서도 새로 만난 유럽인들과 중국 문화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서로 공유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었다.

갑자기 그녀의 남자 친구가 유럽을 오게 되었다. 그둘은 다시 붙어 다니며 가깝게 온종일 돌아 다니며

작품활동을 할 수가 없었고 그런 딸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는 부모의 마음은 그리 좋아하는 것 같지

않아 보였다.

딸이 다시 뉴욕 소호에 돌아온 것을 양쪽 부모들은 탐탁치 않게 보았지만 밀릴 수가 없었다. 딸은 딸

대로 아들은 아들대로 부모들이 둘의 만남을 반대하지만 그들은 말을 듣지들 않는다. 아들도 부모의

강경한 반대에 집을 뛰쳐 나와 혼자 행동을 하고 그녀와 같이 생활을 하고 그들만의 공간으로 같이

생활을 하게 되었다 .둘은 사랑했으며 양쪽 부모의 반대에 대항하고 같이 살기 시작했다.

공부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한 집에서 생활을 하자 안정이 되어 가고 있었다.

유럽에서 알던 사람이 미국에 왔다. 다시 그와의 만남을 갖게 되었고 아들은 그녀에게 반항하듯

자기에게 대항하는 것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다시 그들은 헤어져서 자신들의 집으로 돌아 갔다.

그가 떠나자 그녀는 그림만이 그녀를 위로 할수 있는 유일한 낙이었다.

집에서 하루 종일 그림을 그리고 밖으로 나가지 않는 딸이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는 부모들은 자신의

일에 열중할 수밖에 없었다.

아들이 들어와서 공부를 전념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다행스럽게 느끼며 그를 돌보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했다.

양쪽 집이 다 방황하던 자식들이 되돌아와서 안정된 모습을 바라보며 안심을 하고 있었다.

딸은 정식으로 대학에 들어 가서 미술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었으며 아들도 의대 공부에 전념을 하며

그들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서로가 서로의 분야에서 열심을 다하고 있었으며 부모들은 그들의

뒤에서 도와주고 있었다. 공부의 분량이 많아진 그들은 그들 대로의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작품을

그리고 스스로도 많이 변해 가고 있는 자신에 놀라며 그동안의 모든 일이 그들을 변화시키고 있었다.

중국화와 유럽풍이 합쳐진 새로운 영역의 그림의 변화를 바라본다. 중국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유럽인과의 사이에 자연스러운 그들의 문화속에 자신의 사상을 전하는 묘한 새로운 것으로 남이 알

정도로 많이 변하고 있었으며 더욱 자기의 전공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아들이 공부에 전념을 하고 병원에도 와서 도와주면서 아버지의 일을 이해하고 배우고 있었다.

언제나 일만 하고 있는 부모들을 병원에서 볼 수 있었고 셋이서 하나가 되어 관리를 하며 살아가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었다. 아들이 안정을 하고 공부만 열심히 하고 철이 들어 가고 있다는 느낌을

느끼며 대견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수술실은 수술할 수 있는 장소로 아버지가 마취를 담당하고 여러 곳의 외과 의사들이 이곳에 와서

수술을 하게 빌려주는 공간인 곳이다. 많은 의사들이 미리 예약을 하고 모여 드는 모든 것이 바쁜

스케줄의 맞추어서 멀리서 가까운 곳에서 개인적으로 예약을 해서 이곳에서 수술을 하는 곳이다.

부모들은 하루 종일 그곳에 앉아서 일을 하고 아들이 함께 하니 힘이 되는 듯 아버지도 어머니도

안심을 하고 아들의 공부와 미래를 서로 의논하며 사업의 후계자로서 기초를 배우고 있었다. 중국에서

온 수술실 간호사들도 새로운 것을 배우며 그들을 돕고 있었다, 부부가 중국인 그녀는 남편도 의사이기

때문에 자주 그녀의 남편도 그녀의 일하는 장소에 왔다. 그와 같이 있는 시간에 왔다. 그와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새로운 여자를 소개해 주어서 그는 같이 다니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그림을 배우던 딸이 밤을 세워가며 그림에 몰두하는 딸이 걱정이 되었다.

그림을 배우고 딸이 다시 잠도 안 자고 밤을 세워 가며 그림에 몰두하는 딸의 변화의 모습이 걱정이

되었지만 그런 모습이 더 안심이 되었다..

그녀는 무엇인가 약을 먹고 잠을 청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되었다. 차츰 그들 사이가 벌어지고 있음을

눈치채는 양쪽 부모들은 안심하고 좋아했을 뿐이다. 작품은 많이 늘어났다.. 걸어 다닐 수 없을 정도로

작품이 많아지고 그녀의 그림은 놀라운 변화를 보이고 가끔은 알 수 없는 추상적인 감각이 보였다.

 

말이 없어지고 약의 용량은 늘어 나는 그녀의 작품은 더 많아지고 새로운 형식의 그림이 많이 열려

있었다. 그녀의 그림은 여러 곳에서 추천을 받고 개인전을 할 정도로 우수한 작품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녀의 그림은 팔리기도 했다. 그녀의 그림을 사 가지고 간 그 집 아들은 자기 방에 걸어 놓고

누워서 바라본다. 그 속에 있는 인물들이 많이 있는데 그 속에서 자신의 모습이 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자 옛날 그들이 좋아하던 때를 그리워하며 그 그림을 뚫어지게 응시를 하곤 하였다.

지난날을 그리워 본다. 그러나 아버지가 절대로 안 된다고 거부하니 또 다른 방향의 행동은 자신이

없었다. 그녀의 그림을 자신도 모르게 사들이게 되었다. 그녀는 그것을 알지 못했다. 그녀의 그림은

명성이 더욱 잘 알려 졌다. 그러나 그녀의 외로움과 추락하고 있는 심성의 깊은 곳을 채울 것을

그림으로 옮겨 가고 있었다. 날이 갈수록 그림은 많이 팔려 나갔다.

열심히 더 그림을 그리고 그곳에 몰두하고 있었고 먹는 것도 잊어버리고 한곳에 앉아 있는 딸을

바라보며 부모들은 다행으로 생각하고 그들도 그들의 일에만 몰두하고 팔려가는 그림이 대단한

것이라고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그녀는 한곳에 갇힌 듯 그림만 그리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반응이 없다. 그녀는 죽어 가고 있었다.

누군가가 그녀를 죽이고 있었다. 아마 그녀 자신인지도 모른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밖에 나가서 돌아 오지를 않자 부모들이 찾고 있었다. 그녀가 죽은 모습으로

어느 구석진 어두운 곳에서 발견되고 자살임을 판정되기까지 찾아 다녔다. 그녀를 발견하고 모두

검사를 다시 하고 자살임을 판정하기를 반복했다.

그녀가 없어진 공간에 그림들만 남아 있다. 부모들은 그동안에 수고가 헛된 것 같은 느낌을 갖는다.

그러나 그 외로움을 어떻게 표현해야 되나. 알기에는 슬픔이 너무나 컸다.

전시회가 중국 코미나티에서 크게 열려지고 그녀의 부모가 갔을 때 딸의 그림이 모두 걸려 있었다.

너무나 놀라서 어찌 할 바를 모르는 그들 앞에 젊은 두 사람이 다가온다. 병원장의 아들과 그의 부인이

나타나서 울고 있는 그녀의 부모에게 인사를 한다. 그의 곁에 새로운 젊은 여인을 본다. 부부가 된

그들을 축하하고 있지만 눈물이 더욱 쏟아 진다. 오직 그녀의 딸의 그림이 나와서 반기고 있었다.

사상이 다른 삶을 누가 책임 질 것인가. 모두는 각자 서로 짊을 짊어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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